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 머드축제’ 7월 개막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포스터 (출처: 보령시)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됩니다.
7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더불어 해양머드박람회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은 보령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광상품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행사개요]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행사개요 (출처: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식 사이트)
– 기간: 2022.07.16-2022.08.15
– 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2282(주행사장), 대천해수욕장 일원
– 주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
– 비전: 해양과 머드의 미래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 신산업 허브 구축
– 참가규모: 총 120만 명(내국인 108만 명, 외국인 12만 명)
– 주최: 충청남도, 보령시
– 주관: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 홈페이지: http://www.seamudexpo.or.kr [바로가기]
– 이용요금: 일반 12,000원(예매 9,000원), 청소년 9,000원(예매 7,000원), 어린이 6,000원(예매 5,000원)
[관람안내]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람안내 (출처: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식 사이트)
이번 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의 확장과 성장을 유도하고 머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양주제관, 해양치유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공연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체험관 등의 전시관이 구성되어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던 국제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직업체험, 바다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있어 전국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남녀노소 불문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영상 (출처: 보령시 유튜브)
보령은 지금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물놀이 사망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와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유급 요원 등 1일 113명을 투입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도 드론을 활용해 순찰하는 등 24시간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올해는 개장기간 중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각종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보령 투어택시, 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운영합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보령을 찾은 관광객은 총 82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2% 증가했으며, 올해 가장 큰 관광객 상승 폭을 보인 관광지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지난해보다 65.8%가 증가한 711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인해 그동안 억눌렸던 관광 욕구가 분출되고 있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보령 해저터널의 개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다시 활기를 띠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올 여름, 아름다운 보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 예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