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과 광고산업의 미래

“AI, VR 활용한 미래 광고산업”

광고홍보 분야 인사들 모임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광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 광고산업과 디지털마케팅에 대해 논의하고,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결합판매, 광고 규제 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출처: 예작기획

먼저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광고마케팅’을 주제로 발표한 미디어업체는 “디지털 광고 마케팅시장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가 빠른 속도로 적용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Mobile을 중심으로 플랫폼 영역이 생성되고 광고회사들도 플랫폼 자체 보유를 통한 영역 확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디어업체는 글로벌 AD-Tech 기업의 국내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AD-Tech 전문기업도 다수 출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한국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비중은 하위권인데, 글로벌시장에서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AI, VR 광고산업’을 주제로 발표한 소프트업체는 “4차 산업혁명이란 소프트파워를 통한 지능형 공장과 제품의 탄생”을 말하며 이는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갖고 연결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출처: 예작기획

미국 예일대학교가 352명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미래 로봇이 언제쯤이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지 연구한 결과, 2136년이면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4년까지 인간보다 더 나은 언어를 번역하고, 2026년까지 고등학교 수준의 에세이를 작성하며, 2027년까지 트럭을 운전, 2031년까지 유통매장 직원으로 일하며, 2049년까지 책을 쓰고, 2053년까지 수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출처: 예작기획

컨설팅업체인 맥킨지는 2055년까지 50% 정도의 업무활동이 로봇과 AI에 의해 자동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년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10~20년 안에 로봇에 의해 사라질 가능성이 큰 직업들을 분석했고, 미국의 702개 직업을 대상으로 로봇 대체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직업의 47% 정도가 로봇에 의해 자동화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6400만개 정도의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 있는 전체 고용 인원의 55~57%는 로봇에 의해 자동화될 가능성이 큰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예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