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디지털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

▶ 출처: 예작기획

기술의 발달에 따라 옥외광고 또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적인 이미지 사용 대신 움직이는 3D영상으로 제작된 옥외광고를 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선명한 화질로 구현되는 초대형 전광판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이용한 옥외광고를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라고 합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기존의 포스터나 이미지형 광고물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콘텐츠를 쉽게 제어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가 주는 시각적인 효과로 주목성을 높일 수 있어 정보 전달력이 우수해 콘텐츠 제공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무인 정보단말기인 키오스크(kiosk)가 보다 대중화 되었고, 키오스크를 이용한 광고 또한 그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과거 배너나 입간판이 세워져 있던 곳에 이제는 키오스크 기계가 자리하고 있으며, 화려한 영상과 사운드로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기업 광고 또는 홍보를 위해 설치, 운용하는 옥내외용 디스플레이로 전광판을 통한 광고 활성화와 병원, 쇼핑 몰, 호텔 등에서 홍보용 수요 증가로 새로운 시장으로 뜨고 있습니다.
액정 표시 장치(LCD) 패널을 사용하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는 개발비가 발광 다이오드(LED) 광고판의 30% 수준밖에 안 되는데다 PC, 네트워크 등과 연동도 자유로워 급속히 LED 광고판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간판 또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라고도 불립니다.

▶ 출처: 예작기획

#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 DID)를 이용한 옥외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판을 말합니다. 즉, LED나 LC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게시판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극장, 아파트 엘리베이터,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로, 단순히 동영상 형태에 소리를 곁들인 광고를 시간대별로 번갈아 노출하는 형식부터 모션인식이나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을 이용해 사용자와 쌍방향으로 통신하는 형식까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TV/PC/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며,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존 옥외 광고물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 출처: 예작기획

# 디지털 사이니지 유형

아웃도어 디지털 사이니지

현재 가장 흔한 디지털 사이니지의 유형 중 하나는 건물 외벽이나 전광판에 설치된 ‘아웃도어 디지털 사이니지’입니다. 방수 처리된 대형 LCD TV에서 TV CF와 비슷한 동영상 광고나 실시간 뉴스등을 다룹니다. 보통 중앙관제센터의 PC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PC에서 광고 교체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쌍방향 소통과는 거리가 먼 원시적인 형태지만, 일반 옥외광고처럼 사람이 광고를 일일이 교체할 필요가 없고 보는 재미가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건물 전체를 하나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çade)도 이 중 하나로,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수천 개에서 수만 개의 LED 조명을 부착해 하나의 대형 전광판을 만들거나, 벽면에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해 만듭니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시청역 삼성화재빌딩,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이 대표적입니다.

▶ 삼성전자, 뉴욕 타임스퀘어 ‘갤럭시Z플립4’ 홍보 (출처: 서울신문)

▶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범내려온다 (출처: 국민일보)

인도어 디지털 사이니지

대형 쇼핑몰 내벽에 설치하거나 입간판 형태로 만든 작은 디지털 사이니지도 있습니다. 단순히 아웃도어 디지털 사이니지의 크기만 줄인 미니 버전인 경우가 많지만,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kiosk)를 채용해 사용자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 앞에 설치된 제휴카드 할인쿠폰 발급기나, 극장 내 키오스크를 통하여 티켓을 발권하거나 음료/스낵을 구입하고 포인트 적립 및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용한 버스정류장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용산 CGV 키오스크 광고 (출처: News Culture)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대의 변화와 관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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