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 신간 추천도서

새해를 맞이하며 독서를 다짐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그 다짐은 현실화되기 어려워 매년 같은 다짐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는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야외활동에 제약이 따르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으며, 단체 활동 보다는 개인 활동이 주가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코로나의 영향으로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책읽기’를 실천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시간은 바쁘게 흘러갑니다. 일상이 바뀌었다고 시간이 멈춰 기다려 주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이 시간 또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새로운 도약을 꿈꿉니다.

2022년 임인년, 곧 다가올 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끝을 준비하며 함께하면 좋을 신간 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테크놀로지 전문 딥다이브(Deep Dive) 리포트

영역 파괴와 확장, 혁신을 주도해온 CES에서 발견한
전 세계 기업의 생존을 건 창조와 파괴, 도전과 혁신!

< CES 2022 딥리뷰 >

손재권, 최형욱, 강성지, 정구민, 이용덕, 주영섭 저│쌤앤파커스

매년 1월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지는 전 세계 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 CES.
기업들은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ICT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CES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적 성과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러한 혁신의 전쟁터 속에 각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6명이 직접 들어가 날카로운 인사이트로 CES 2022를 완벽하게 분석했다.
맹인모상 식의 단순 스케치성 정보 나열을 뛰어넘어 현재의 테크트렌드, 미래 전망, 글로벌 혁신 전쟁의 함의까지 치밀하게 분석한 《CES 2022 딥리뷰》는
대격변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든 이들에게 분명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이익을 내서 망한 회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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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이란 무엇인가? >
: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간과하는 경영의 제1원칙

헤르만 지몬, 유필화 저│쌤앤파커스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이자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헤르만 지몬 박사와
30년간 2,000회가 넘는 강연으로 10만 리더들을 열광시킨 경영 구루 유필화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오랜 연구, 분석을 마치고 세상에 내놓은 역작이 바로 이 책 《이익이란 무엇인가?》이다.
이익이란 무엇이고,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까? 이익을 높이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 책은 이익의 여러 정의를 자세히 알아보며 불순한 의도로 투자자를 헷갈리게 만드는 이익개념도 파헤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의 전 세계 경영상황과 나라별, 산업별 이익동향을 간추려 보여주고,
‘가격-판매량-원가’라는 3가지 이익동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어려운 시기에 이익을 끌어올리는 방책을 알아본다.
시대와 국가, 업종과 산업을 불문하고 ‘이익’을 고민하는 모든 경영자에게
뿌리에서부터 뽑아 올린 명료하고 적확한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직 감동과 감사만 있을 뿐.”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 대표작가의 명작들과
피카소, 달리, 샤갈, 르누와르 등 해외거장의 작품들까지
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의 위대한 유산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 이건희 컬렉션 >

김승호 저│서삼독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명작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보고 즐기는 미술교양서이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내작가의 명작은 물론이거니와
교과서에서나 만나봐온 피카소, 달리, 샤갈, 고갱의 작품들을 현직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른바 티켓 대란을 일으킨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책으로 둘러보고 만져보고 소장하는 기쁨을 독자들에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징조(The Sign)’를 해석해 기회를 잡고 운명을 바꾸는 법

< 신의 비밀, 징조 >

김승호 저│쌤앤파커스

미래를 아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점을 치는 것이고, 둘째는 징조를 해석하는 것이다.
점이란 미래의 일을 알아내기 위해 사람이 일부러 행위를 일으킨 것이고, 징조는 자연발생적이라는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해 징조는 인간이 묻지 않았는데도 하늘이 미래의 일을 얼핏 보여주는 것이다.
일기예보나 기상관측과 비슷한, 일종의 운명예보인 셈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징조들을 해석하고, 주역으로 앞으로 다가올 일의 뜻을 푸는 법을 알려준다.
대한민국 1%의 운명 카운슬러이자 10년 넘게 주역 분야 베스트셀러인 《돈보다 운을 벌어라》 저자 김승호 작가의 신작으로,
어떤 징조가 어떤 미래를 알려주는지, 징조를 해석했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징조를 통해 어떻게 운명을 개선하는지를 소개한다.


부자들의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
: 부자들의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가미오카 마사아키 저, 장은주 역│쌤앤파커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워런 버핏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누구나 알고 있듯,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부자들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지독한 ‘독서광’이라는 것.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책을 읽는 그들은 자신의 독서 습관이 부의 원천이었음을 늘 강조했다.
몸이 100개라도 부족한 살인적인 일정을 매일같이 소화하는 그들은 대체 언제,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가미오카 마사아키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와신상담해 결국 대학에 들어가긴 했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취업이 발목을 잡았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 없이 근근히 입에 풀칠하던 시절에는 “낙오자”라 자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실험과 실패를 반복하며 완성한 ‘초격차 독서법’ 덕분에 인생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렇게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준 비밀을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한 권으로 압축해 선보인다.
일본에서 출간 6개월 만에 11만 부가 팔리며 수많은 후기를 낳은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은
한 권의 책을 단 ‘30분’ 만에, 그것도 ‘3번’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격차 독서법’은 단순히 속도만 높여 결국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속독과 달리
책이 담고 있는 귀중한 지식을 절대 놓치지 않게 해준다.
그렇게 확보한 시간과 지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되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 vs 네이버 이해진 GIO
그들의 얼굴을 보면 재무 성과, 경영 스타일이 보인다?

< 부자, 관상, 기술 >
: 부자들은 알고 있는 핀테크 시대의 행동경제학

김영한 저│쌤앤파커스

CEO의 관상을 분석해 회사의 위험도, 투자수익률, 경영 스타일을 한눈에 알 수 있다고 말하는 괴짜 교수가 있다.
바로 닥터 파이낸스, 성균관대 김영한 교수다.
김 교수는 일명 ‘AI 신언서판’ CEO의 얼굴을 연구해 세계적인 재무, 회계학 탑 저널에 논문을 올렸고,
미국 블룸버그 TV와 PBS에도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부자, 관상, 기술》은 전 세계 재무, 경영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김영한 교수의 최신 연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AI로 가축의 얼굴을 인식해 원스톱으로 보상처리하는 중국의 보험회사들,
각국의 유류고 뚜껑 위성사진으로 세계 유가 동향을 가늠하는 선물 트레이더,
지도를 펼치고 100만분의 1초로 승부하는 초단타 매매자들,
SNS로 뭉쳐 공매도자를 응징하는 지구촌 개미들의 감마스퀴즈… 등
이 책은 모두가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대투자 시대’에
금융, 보험, 투자 업계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최신 기술들,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테크핀’들의 눈부신 활약을 소개한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될 죽음에 대한 첫 안내서!

<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 >
: 언젠가는 떠나야 할,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될 죽음에 대한 첫 안내서

백승철 저│쌤앤파커스

언젠가는 떠나게 될 ‘생의 마지막 여행’인 죽음에 대한 안내서,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의 저자 백승철은 30년 차 피부과 의사다.
진료실에서 일상적으로 안티에이징 욕구를 마주해온 그는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하고, 그 끝은 시작과 연결되어 있다”는 고대 로마의 시인 마르쿠스 마닐리우스의 말처럼
역설적이게도 죽음이라는 주제에 서서히 침잠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겪게 된 아버지의 긴 투병과 죽음은 그에게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죽음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남겼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는 죽음이라는 생의 마지막 여행을 “쫓기듯 혹은 떠밀리듯” 떠나지 않도록 하나하나 차분히 안내한다.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지’에서 시작한 여행 준비는
‘죽음이 이루어지는 과정’, ‘다양한 죽음의 모습’ 등의 주제를 거쳐 진정한 웰빙을 완성할 ‘웰다잉’에 가닿는다.
사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는 책장을 쉬이 넘길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렇지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영정 사진을 찍어두듯,
자신의 죽음을 설계하는 경험은 지금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마지막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을 때 우리는 비로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죽을 것이다.”


멀어도, 비싸도, 줄을 서도 다시 가고 싶은 장소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그곳’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지속 가능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지금, 우리가 원하는 공간에 대한 모든 것

<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 >

정은아 저│쌤앤파커스

‘일상’적인 일상이 크게 일그러진 지금, 온라인 소비가 익숙해진 ‘언택트’ 세상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소비를 하기 위해 어딘가로 직접 가고 싶고, 그곳에 머물고 싶고, 경험하고 싶다.
동시에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필요’와 다양한 ‘욕구’도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공간 디렉터 정은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말이다.
그는 언택트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국내 오프라인 공간들에 대해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오프라인 공간’과 ‘안전한 대면’에 대해 커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그의 인사이트를 더해,
변화하는 세상 속 소비자들이 ‘원하고, 찾고, 머물고 싶어 하는’ 공간에 대해 정리했다.
소비자들에게 ‘머물고 싶은 순간’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공간의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국내 70여 곳의 매력적인 공간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다시 출발선에 서서 공간을 꾸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머물고 싶은’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공간 가이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성과를 잘 만들어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성과창출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성과의 바이블!

< 성과관리 >
: 한눈에 들어오는 5단계 성과창출 핵심 매뉴얼

류랑도 저│쌤앤파커스

연말 성과평가의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나는 올해 무엇을 했나’ 돌아본다.
‘성과’라는 말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날 지경인데, ‘평가결과’는 더더욱 이해가 안 된다.
무엇이 문제일까?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내가 만들어낸 건 성과일까, 결과일까, 실적일까?
내년도 목표는 어떻게 세우고, 전략은 어떻게 짜며, 팀원에게 피드백은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이 모든 ‘성과 창출’의 과정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이 《성과관리》다.
성과창출의 원리와 방법론을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코칭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 전문가 류랑도 대표의 25년 내공을 압축한 성과의 바이블이다.


20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 스토리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3 >

송희구 저│서삼독

부동산 카페를 비롯,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30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해 주요언론 톱기사를 장식한다.
강제은퇴와 월급노예에 처한 직장인들의 실태,
‘있는 자와 없는 자’로 전국을 양분화한 대한민국 부동산에 얽힌 이야기를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등의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적나라한 팩션 형태로 풀어내어
‘2021판 미생’ ‘코인급 중독’이란 별명을 얻었다.
대단한 재미와 공감력을 인정받아 책 출간은 물론이고 웹툰, 드라마 제작까지 진행중이다.

유익한 도서들과 함께 행복한 상반기 보내세요.

/ 예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