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농아원은 초대 이사장이신 이진주 이사장이 한국전쟁(6.25)직후인 1950년 수원 매향여고 전수과를 졸업한 후, 처음 부임한 초등학교에서 1명의 청각장애 아동을 만나면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과 정열을 쏟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청각장애 아동교육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사회적 인식이 확립되지 못한 시기였기에 은사이신 나현봉 선생님의 권유로 한국농아학원 교사로 근무하면서 8명의 청각장애 아동을 데리고 돈암동 성당 지하에 교실을 마련하여 교육을 실천했습니다.

아동의 수가 계속 증가하자 자신의 집으로 교육 장소를 옮기면서 가정집을 개조하여 교육을 하게 된 것이 삼성농아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고 소외와 천시의 대상이면서 가족에게서까지 방치된 장애아동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직접 교구를 제작하여 가르치며 청각장애 교육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바탕을 두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뜻이 담긴삼성농아원을 통하여 청각장애인 교육에 새로운 창을 열게 되었습니다.

삼성농아원의 설립이념에는 한 교사의 교육열과 책임감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쟁 직후 어려운 그 시절에 방 한칸에서 시작된 삼성농아원은청각장애아동이 성인이 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배우고어린시절을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농아원에서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자립을 지원하고, 깃든 생명이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라는 인간존중사상을 기반을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입니다.

삼성농아원은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관심일지라도 그것은 누군가의 희망이 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예작에서도 새로운 동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청각장애인의 찬란한 꿈을 위해, 아이들의 희망을 위해, 더욱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사랑의 후원은 가까운 현재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일반 시민들에게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감정적 공감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작기획은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모습을 지향점으로 삼아 건강함의 목표를 세워 아이들을 돌보는 데에 주력한 행사를 발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과물로는 삶의 질이 높은 안정된 장애인들을 조성할 수 있을 긍정적인 향후를 내다보게 될 전망입니다.

또한, 적절한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해 가는 방향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가족 속에서 피어난 하나의 생명을 소중하게, 차이가 나는 인류를 존중하며 한 번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리더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자들의 배려를 통하여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면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문화가 설립될 것입니다.

장애를 이해하고 노력하여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삼성 농아원은

기초적인 생활지도, 식습관, 청결, 양치와 배변, 학교 등하교, 학습 지도 부터, 자립지원과 건강지원, 언어재활, 영양지원, 인공과우수술과 인권, 환경 점검까지 청각장애 아동이 성인이 되어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아줄 봉사자들을 항상 반기고 있으니, 작은 관심으로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