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더 좋은 ‘겨울 국내 여행지 5선’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찾아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겨울 여행지는 언제나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겨울을 만끽하기 위한 국내 겨울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겨울만의 매력과 함께,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 위치 :강원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760
• 기간 : 매일 9:00~15:00 (월,화 휴무)
• 입장료 : 무료

2. 청양군 알프스마을

• 위치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 기간 : 매일 9:00~18:00
• 입장료 : 1인 10000원

얼음분수와 거대한 눈 조각상과 같은 볼거리, 눈썰매와 깡통기차 등 놀거리가 가득한 이곳
아이들은 썰매장을 떠날 줄 모르고, 아이보다 신나게 노는 어른들도 많은데요.
매표소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거대한 얼음분수가 청양 알프스마을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물줄기가 하늘로 치솟는 순간 곧바로 얼어붙은 듯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인지 SNS 포토스팟으로 유명해진 곳이니
이곳에서 겨울여행의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3. 청송 얼음골

• 위치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
• 기간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얼음골은 평소에는 웅덩이처럼 파진 곳인데요. 그해 한 여름철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해 겨울에는 돌에 얼음이 많이 끼고,
그해 한여름철 기온이 32도 이하가 되면 그해 겨울철에는 얼음이 녹아내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의 기온이 겨울의 기온에 영향을 주는 이 신비로운 현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청송 얼음골입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얼음골 빙벽의 자태를 보면 웅장하고 신비로워 그 분위기에 압도되는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빙벽이 녹아 조각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빙벽으로 가까이 가면 고드름이 떨어지면서 다칠 수 있으니 얼음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4. 국립 김천 치유의 숲

• 위치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237-89
• 기간 : 9:00~18:00 (주말 휴무)
• 입장료 : 무료

국립김천치유의숲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겨울의 푸른 하늘과 높게 자란 자작나무의 모습은 카메라를 저절로 들게 되는데요.
넓은 규모의 자작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을 이루어서인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해발고도가 높은 수도산 꼭대기 부근에 있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은 다른 숲보다 경사도 가파르고 주차장과  떨어져 있지만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작나무뿐만 아니라 잣나무, 굴참나무와 같은 수종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편안한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더욱 깊어지는 자작나무숲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겨울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아름다움을 김천치유의숲에서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5.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 기간 : 9:00~18:00
• 입장료 : 성인 13000원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수많은 꽃들과 한라산 풍경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정원입니다.
연중 무휴이며, 유채꽃, 매화, 수국, 핑크뮬리, 동백꽃 등 매년 수차례 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의 꽃축제는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는 꽃을 전시하며 방문객에게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장소랍니다.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하늘공원을 제외하고 화분에서 자라고 있어 배치가 자유자재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만의 핑크뮬리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람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건질 수도 있으니 이번 겨울 여행지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여행지에서의 겨울 낭만과 힐링을 꿈꾸신다면,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느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예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