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월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도 ‘6월의 사서추천도서’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인문, 사회, 자연, 어문학 등의 주제분야에서 책과 함께 생활하는 현장 사서가 좋은 책을 추천하여 소개함으로써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풍덩! >

우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

“모두가 지쳐 있다. 더 이상 지칠 수 없을 만큼 우리는 숨 가쁘게 살아가는 중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쉬면서도 쉬지 못한다.
전쟁 같은 하루를 마치고 겨우 한숨 돌리는 순간에도 머릿속은 내일 해야 할 일들로 가득하다.
휴가를 가서도 메일을 확인하고 메신저의 알람은 그칠 줄 모른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은 배웠지만 왜,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어떻게 쉬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휴식에 관한 그림 에세이다. 휴식이 필요할 때면 물이 있는 곳을 찾았고
물에 기대 쉬었던 저자가 휴식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소중한 거라고 이야기 하며
물과 수영을 통해 휴식에 관해 이야기하고 휴식을 전한다.
16세기의 그림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영 그림들이 가득하다.
바쁜 일상에 중독되어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완전한 휴식 속으로 안내할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전승환 지음 | 다산초당 | 2020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지치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를 정도로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한 문장’이 필요한가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인문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서 글쓴이가 공감하고 큰 위로를 받았던 인생의 문장을 싣고 있다.
‘누군가 안부를 물어주는 것 같아서’ 공감했던 문장들,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다가왔던 문장들,
‘내 곁에 둘 사람, 거리를 둘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했던 문장들,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했던 문장들을, 각각 4부로 나누어 전달하고 있다.
인생의 문장에는 수 많은 저자들의 삶과 사유가 녹아 있다.
글쓴이는 이 문장들을 나침반으로 삼아 인생의 방향을 찾고,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위로를 얻고,
용기 내어 당당하고 자유롭게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점검하라고 말한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이 책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모르는 채 헤매는 청년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가 있는 쉼터 같은 책이 될 것이다.


< 청년 도배사 이야기 >

배윤슬 글·사진 | 궁리(궁리출판) | 2021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처럼 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미래사회에서도 지금 선호되는 직업이 그 위상을 지켜낼 수 있을까?
『청년 도배사 이야기』는 오늘날 MZ 세대의 직업관, 특히 기술직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보여준다.
저자는 상위권 학교를 나와 전공을 살려 취업에 성공했지만 조직 문화와 맞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 나선 끝에 도배사라는 새롭고 낯선 도전을 시작한다.
이 청년은 ‘여성 도배 기술자’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 관념과 편견,
건설 현장에서 직접 깨닫고 느낀 기술직의 장단점,
그리고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직업관 등을 솔직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우리에게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은 일과 직업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은 어떤 것인지,
그 가치관에 맞는 직업 선택의 우선순위는 무엇이 될지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

미우라 시온 지음 | 임희선 옮김 | 청미래 | 2022

사람 사는 곳이라고 믿기 힘든 치쿠세이소(하숙집)에 열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낡아빠진 목조 건물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위태해 보이는데,
이들은 왜 이곳에 모이게 된 것일까?
부상으로 못다한 꿈을 펼쳐 보이고픈 ‘하이지’는, 일본 육상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하코네 역전(릴레이) 마라톤 출전이라는 큰 계획 아래, 열 명의 청년을 모은다.
달리기는 물론이고 운동이라고는 평생 해본 적 없는 만화광에서
사법고시 패스생, 퀴즈 프로그램광, 달리기는 처음인 아프리카인,
고향 산골 마을에서 등하교하며 지구력을 갈고 닦은 이,
천재적인 달리기 재능은 있으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방황하고 있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개성 강한 청춘이 같은 꿈을 품고 역전 경주에 참가하기까지 무모한 도전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서툴고 불안한 열 명의 청년에게서 우리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와 위로가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속도보다는 강인함,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 사이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포용력, 형편없는 자기 실력을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용기,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다.


< 요즘 애들 >

앤 헬렌 피터슨 지음 | 박다솜 옮김 | RHK(알에이치코리아)| 2021

밀레니얼은 번아웃 증후군에 빠질 수밖에 없다?
가장 많은 학력과 스펙을 쌓았으나 대공황 이래 처음으로 다수가 부모보다 못살게 된 세대,
부모처럼 살기 싫으나 부모만큼도 살기 어려운 세대.
밀레니얼은 어릴 때부터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도 직업 안정성을 찾기 힘들었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구호 아래 열정 페이를 강요받기도 하고,
끊임없이 울리는 SNS 알림 속에서 타인과 비교하고 또 경쟁한다.
이러한 경주의 끝에는 번아웃만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저자가 다양한 인터뷰, 수기를 통해 보여주는 밀레니얼의 삶이다.
저자는 밀레니얼을 번아웃으로 몰아넣는 사회 구조를 분석하고 비판하면서
동시에 “꼭 이렇게 살 필요는 없다”며 다른 가능성과 다른 가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조명했지만 내용은 우리나라의 청년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모두는 ‘존재만으로 가치 있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몸 또는 정신이 힘들다면, 꼭 세상에 좋아 보이는 그 방식으로 살 필요는 없다.
그리고 사회적 실패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을 통해 밀레니얼이 진정으로 ‘나답게’ 사는 법을 아는 세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 밀레니얼은 어떻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가 >

이상준 지음 | 다른상상 | 2020

밀레니얼은 과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자기중심적이고,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고
참을성이 없는, 이룬 것 없이도 인정받기를 원하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젊은이들’ 일까?
저자는 “밀레니얼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세대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밀레니얼은 오히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세대이고,
일을 잘하려고 끊임없이 배우는 열정적인 세대이다.
그렇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려는 걸까?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세상이 그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역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밀레니얼은 풍부한 경험을 원하며, 과거와는 다른 채널과 방식으로 배우며 성장한다.
즉, 교육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배움의 습관을 바꾸며 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밀레니얼 세대가 어떻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배움의 습관을 바꾸는 다섯 가지 트렌드 뿐만 아니라 성장하고픈 밀레니얼을 위한 가이드도 제시한다.
밀레니얼 세대가 바꿔 놓은 일과 공부, 새로운 커리어 학습법을 통해 앞으로 이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성장시켜야 할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제트코노미 >

제이슨 도시, 더니스 빌라 지음 | 윤태경 옮김 | 서울문화사 |2021

Z세대의 시대가 다가온다.
Z세대는 다른 세대와 너무도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들은 완전한 디지털 생활을 영위하는 첫 세대로,
어릴 적부터 언제나 사용 가능했던 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해
도시, 대륙, 지리적 경계를 넘어 세상과 연결되고 있다.
이 책은 Z세대를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특징들을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각 세대의 비교연구를 토대로 Z세대가 세계를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어떤 경제적 의미가 있는지 설명한다.
특히 기업이 그들의 잠재력을 이용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전 세대들에게 적용한 기업의 경영 방식은 Z세대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 이후 가장 중요한 소비자인 Z세대의 사고방식에 빠르게 적응하는 비즈니스 리더야말로
다음 시대의 승리자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Z세대가 비즈니스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1

코로나로 달라진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문명의 주인공은
단언컨대 지금의 1020대인 Z세대들이다.
기성세대가 아무리 인정하기 싫더라도 한국의 미래는 Z세대 몫이다.
저자는 지금 한국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세대 갈등은
기성세대의 오만함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전혀 다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MZ세대로 그룹핑하는 것은
자기들과 다르면 다 같다고 보는 전형적인 기성세대적 관점이라는 것이다.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대가 아닌 시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기성세대에 해당하는 X세대, 과도기적 완충기인 밀레니얼 세대,
기성세대를 압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Z세대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어리고 철없는 ‘요즘 애들’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꿀 ‘미래의 권력’임을 다양하게 통찰하며,
Z세대를 통해 한발 앞서 미래를 진단하고
변화될 세상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

데일 카네기 지음 | 김지영 옮김 | 예문 | 2022

다시, 데일 카네기를 읽어야 할 때이다.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자기계발 멘토이자 저자인 데일카네기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는 절대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 나답게 살지 않으려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다.
카네기가 알려주는 나답게 사는 방법은 ‘충실’이다.
걱정을 멈추고 내가 가장 잘 하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야 말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다.
우리는 경쟁에서 이기고 무엇이든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신에게 엄격해 진다.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하는 것은 정작 나 자신인데 나쁜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게 한다.
앞날이 불안하고 어둡다고 생각된다면, 타인의 말과 행동에서 상처를 받고 있다면,
현실이라는 높은 벽이 막막하다면 이 책을 읽고 “내 마음 속의 정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치유와 해결의 방법은 모두 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시큼한 레몬이 주어졌다면 새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들면 된다.”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만드는 시도를 통해 창조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의 몫이다.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안내해 주는 마음성장의 지침서이다.


< 불안해 보여서 불안한 당신에게 >

한창욱 지음 | 레몬북스 | 2021

이 책은 삶이 고달픈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불확실한 것들로 이루어진 청춘들의 ‘불안’이라는 짐을 덜어주기 위해 쓰인 책이다.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흔들리는 자신감, 휘청거리는 자존감》,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의 4개 파트에 52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5년째 9급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지혜,
중소기업을 다니다 퇴사한 후 4년째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성진,
‘아싸’여서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은수, 학벌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대훈으로 대표되는
청춘들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이 느끼는 불안을 이야기하고,
에피소드 말미에 이를 극복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드라마나 웹툰을 보듯 4명의 등장인물을 따라가다 보면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힘들게 달려가는 청춘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불안을 느끼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위로와 함께
불안을 극복할 방법과 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꾸역꾸역이 뭐 어때서! >

윤진오 지음 | 바이북스 | 2021

때로는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다.
‘꾸역꾸역’의 일상도 그래서 빛이 난다.
이 책에는 평범하지만 치열한 삶을 살아 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40대 직장인이
후배 청년들에게 건네는 조언이 담겨있다.
흔히 청년들에게 건네는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말들은
식상하고 공감도가 낮아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조언은 그저 꾸역꾸역 버텨왔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읽는 내내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취업을 하고 직장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년들의 삶에 어울리는 ‘꾸역꾸역’이라는 단어를 화두로 삼고 있다.
‘꾸역꾸역 사는 원인, 저자의 과거 이야기, 어려운 상황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
미래에 대한 다짐’ 총 4가지 내용으로 청년들이 겪는 삶을 풀어내고 있다.
‘꾸역꾸역’이라는 단어는 청년들의 삶의 부정적인 현실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삶의 긍정적인 원동력을 제시한다.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꾸역꾸역’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어 보면 어떨까?


<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수영, 전성민 지음 | 루이앤휴잇 | 2022

남보다 뒤쳐진다는 생각,
이게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
지금 멈추면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것이 허물어질 것이라는 생각,
이런 생각들로 뒤척여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지 못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기에 대한 의심,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하는 고민들 때문에 말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도전할 용기를 주고,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 지,
여러 인물들의 일화를 통해 알려준다.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 세상을 바꾼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르네상스 시대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등이 이루어낸 성과는,
그들 스스로를 믿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믿고
쉬지 않고 달렸기에 얻어낼 수 있었던 값진 성과였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그랬듯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태도일 것이다.
이 책은 속도에 휩쓸려 방향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질문하며 중심을 잡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 권의 책은 한 번의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유익한 책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한 행복한 6월 보내세요.

/ 예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