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hore Korea 2020(OK 2020)’ 

–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개최

 [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포스터 (출처: 공식홈페이지) ]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경연전람, 코트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키멕스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0)’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 전시회 개요 ]
– 전시명칭: 제5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OFFSHORE KOREA 2020
– 기간: 2020. 10. 13(화) ~ 2020. 10. 15(목)
– 장소: 벡스코 컨벤션홀 1, 3층 (*컨벤션홀 2층 : 컨퍼런스 개최)
– 주최기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 주관기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경연전람, 코트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키멕스
– 특별후원: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 홈페이지: http://www.okkorea.org/

[ 전시품목 ]
해양플랜트/구조물 및 해양플랜트 관련 기자재
– 해양플랜트/구조물 건조
– 에너지탐사 및 채취
– 통신∙IT∙전기/전자
– 구조물 운영 시스템 구축
– 파력∙해양풍력 발전시스템

해양자원 탐사 및 개발
– 해상/해저탐사∙작업
– 해양공간 이용
– 시추∙채광 기술 및 시스템
– 유무인 탐사/작업선
– 잠수식 해양구조물

해양환경 및 보전
– 해양오염 방지 및 대처
– 해양안전
– 위험물 운반선 및 점화기술
– 작업통제 및 구조
– 동시개최 행사

 [ WHY OFFSHORE KOREA? (출처: 공식홈페이지) ]

본 행사는 침체된 해양플랜트 산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빅3 조선소 등을 비롯하여 주요 기자재 및 설비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 전시회와는 달리 해양플랜트 전문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하며,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를 통한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동시개최 행사

 [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 컨퍼런스/이벤트 (출처: 공식홈페이지) ]

동시에 개최되는 제5회 국제 해양플랜트 기술 컨퍼런스(Offshore Korea Technical Conference 2020)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가 대유행 중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차연도와 동일한 규모를 유지합니다.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2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8개 의 주제 세션에서 발표가 이어지게 됩니다.

 [ 2020 OK Technical Conference, GOMP (출처: 공식홈페이지) ]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3대 가스산업 행사 중의 하나인 ‘세계가스총회’를 주최하는 국제가스연맹(IGU)의 루이스 베르트랑 라페카스(Luis Bertran Rafecas) 사무총장이 석유가스산업의 글로벌 에너지시장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며, 각 세션에는 미래 해양플랜트 산업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화, 스마트 건조, 경쟁력 강화방안, 해체산업’ 등 다채로운 주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석유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가이아나와 브라질의 석유개발 현황과 현지 상황에 대한 내용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외 별도로 준비 중인 특별세션에는 지난 6월 빅3 조선소와 LNG 운반선 100여척 발주 MOU를 체결한 카타르 국영석유공사 발주담당자가 특별연사로 발표합니다. 발주 계획 및 프로젝트 참가희망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킹 구성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관계부처와 조율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에도 글로벌 유가급락으로 인한 수주절벽 사태를 맞아 업계 부담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진행했던 국제해양플랜트 컨퍼런스는 올해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에 따른 저유가와 신규발주 연기, 취소 등 조선·해양플랜트 업계의 위기상황을 고려하고 산업계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올해 행사도 전격적으로 등록비를 무료로 전격 전환하여 실시합니다.

더불어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모기업과 기자재 업계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빅3 조선소에서는 큰 규모의 참관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종료되고 해양플랜트 산업이 재개되더라도 국산 기자재 업계가 붕괴된 상황에서는 빅3 조선소도 수익성 악화는 물론 지난 과거의 어려움을 답습할 수밖에 없는 현상황에 대한 우려가 매우 깊은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산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 스킨십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계를 되살리기 위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유관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며 “코로나로 인한 참가기업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감안하여 올해 전시회에 한해 전시회 참가비를 대폭 인하를 결정했으며, 해양플랜트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을 통해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시회의 위상을 다시금 다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행사 공동주최기관인 KOTRA에서도 이번 전시기간 중 해외 빅바이어 50개사를 유치하여 ‘2020 Global Offshore & Marine Plaza (GOMP 2020)’라는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계에 보탬이 되고자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판로를 모색하실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예작기획